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양승은 아나운서

[투데이 생활정보] '식품 첨가물' 덜 먹는 법

[투데이 생활정보] '식품 첨가물' 덜 먹는 법
입력 2011-08-22 08:12 | 수정 2011-08-25 10:18
재생목록
    ◀ANC▶

    채소나 과일 같은 신선식품을 제외하고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기 마련인데요.

    이왕이면 덜 드시는 것이 좋겠죠.

    ◀ANC▶

    그렇습니다.

    햄이나 어묵, 통조림 등을 조리하면서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보시죠.

    ◀VCR▶

    우리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 대부분에 들어가 있는 식품첨가물.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알고 먹는 것일까.

    아침으로 먹은 비엔나소시지에는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는 아질산나트륨과 MSG로 알려진 엘글루타민산 나트륨.

    산도조절제 등 5가지.

    옥수수통조림에는 짠맛을 내는 가공소금인 정제염이 포함돼 있다.

    자장면 맛이 나는 라면에는 면에 포함된 산도조절제와 자장맛을 내는 스프가 있다.

    스프 안에는 10가지가 넘는 분말과 엑기스 등이 들어가 있다.

    함께 곁들인 단무지에는 식초보다 3배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과 감미료인 스테비켄 후레쉬 등이 포함돼 있다.

    저녁으로 먹은 냉동돈가스에는 MSG와 혼합제제, 튀김옷에도 다양한 첨가물이 포함돼 있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두부에도 다섯 가지 이상의 식품첨가물이 포함돼 있다.

    식품첨가물은 식약청의 안전테스트를 거쳐 허용량을 정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이 포함된 모든 식품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식품첨가제를 섭취할 경우에 있다.

    바나나맛이 나는 우유에는 바나나 대신 바나나향이나는 향료와 노란색 색소를 넣으면 바나나 없이도 바나나우유가 완성된다.

    ◀INT▶
    "딸기우유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첨가물은 색소와 착향료입니다. 우유에 줄 수 없는 딸기맛을 주기 위해서 착향료가 들어가고요. 딸기색을 내기 위해서 색소가 들어가게 됩니다."

    다양한 가공식품 속에 포함된 식품첨가물.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이 식품들 속에서 조금이라도 첨가물을 덜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INT▶
    "햄을 좀 써시고요. 소시지나 이런 데 칼집을 좀 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염분과 첨가제가 제거될 수 있습니다. 단무지에는 색소나 감미료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놨다 사용하면 색소나 첨가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묵에도 은근히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방부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묵을 끓는 물에 사용하면 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사용하게 되면 방부제를 70%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통조림에 사용하는 발색제는 대부분 수용성이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라면에는 면을 쫄깃하게 하는 인산나트륨과 국물맛을 시원하게 하는 아미노산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는데요. 인산나트륨의 경우는 수용성이라서 물에 녹아나기 때문에 면을 삶아서 그 물은 버리고 다시 끓는물과 스프를 넣어서 끓이면 식품첨가제를 줄여서 드실 수 있습니다."

    지나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식품을 오래도록 보존하고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첨가물. 적당하게 섭취하면 맛을 더해 주지만 지나치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