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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교선 기자

도난차량-경찰 간 영화 같은 '도심 추격전'

도난차량-경찰 간 영화 같은 '도심 추격전'
입력 2011-08-26 06:34 | 수정 2011-08-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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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도심에서 140km를 달리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잡고 보니 10대 남녀들이었고 훔친 차였습니다.

    보도에 이교선 기자입니다.

    ◀VCR▶

    경찰차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수상한 승용차에 경찰이 접근하자 승용차가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차량들 틈에서 시속 140km를 넘나들고, 여러 차례 U턴을 하는 등 곡예운전이 이어집니다.

    십여 분을 쫓아간 경찰이 차를 막고 멈추라고 손짓해도 질주는 계속됐습니다.

    ◀INT▶ 이영훈 경위/대전 둔산경찰서
    "중앙선을 넘는다든가 역주행을 한다든가 이런 상황에서 계속 우리가 추격을 했었고‥"

    19살 하 모 군 등 남녀 4명이 탄 차량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한 건 어젯밤 7시 20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시작된 추격전은 경찰이 5대의 순찰차로 20여 분간 14km를 쫓아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에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끝났습니다.

    ◀INT▶ 하 모 씨/도주 차량 용의자
    (왜 도망갔어요?)
    "겁이 나서 도망갔죠."
    (뭐가 겁이 났어요?)
    "도주 차량이고 하니까."

    퇴근시간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추격전에 시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SYN▶ 목격자
    "영화에서 본 것처럼 진짜 스릴 있었어요. 되게 무서웠어요. (차가) '쌩~' 지나가고‥"

    경찰은 렌터카를 훔쳐 번호판을 고쳐 운행한 하 씨 등 4명이 인터넷을 통해 만난 것을 확인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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