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종경 기자
김종경 기자
산악인 박영석 수색 올해는 종료‥오늘 위령제
산악인 박영석 수색 올해는 종료‥오늘 위령제
입력
2011-10-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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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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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올해는 종결됐습니다.
실종사고 대책위원장인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어제 카트만두에서 가진 언론인터뷰를 통해 "겨울이 곧 시작되고 실종 추정지역에 눈과 돌이 떨어져 2차 사고가 우려되는 탓에 올해 수색작업은 종결했다"며 "내년 이후 계속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정 회장과 박영석 대장의 가족들은 오늘 오전 헬기로 실종 추정지역을 둘러보고 나서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지낼 계획입니다.
실종사고 대책위원장인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어제 카트만두에서 가진 언론인터뷰를 통해 "겨울이 곧 시작되고 실종 추정지역에 눈과 돌이 떨어져 2차 사고가 우려되는 탓에 올해 수색작업은 종결했다"며 "내년 이후 계속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정 회장과 박영석 대장의 가족들은 오늘 오전 헬기로 실종 추정지역을 둘러보고 나서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지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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