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최기화 기자
최기화 기자
경찰청, 검사 고소사건 이송지휘 수용
경찰청, 검사 고소사건 이송지휘 수용
입력
2012-03-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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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3-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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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의 검사 고소 사건에 대해 경찰청이 검찰의 이송 지휘를 일단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검찰의 수사 지휘 대로 사건을 피고인인 박 모 검사가 거주하고 있는 대구 달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하기로 했고, 수사의 공정성을 고려해 경찰청 수사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 소속 정 모 경위는 지난 8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근무하던 박 검사가 지역 폐기물업체 수사 과정에서 수사를 축소하도록 지휘하고 모욕을 줬다며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청은 검찰의 수사 지휘 대로 사건을 피고인인 박 모 검사가 거주하고 있는 대구 달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하기로 했고, 수사의 공정성을 고려해 경찰청 수사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 소속 정 모 경위는 지난 8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근무하던 박 검사가 지역 폐기물업체 수사 과정에서 수사를 축소하도록 지휘하고 모욕을 줬다며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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