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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문호철 기자

귀밑에 불이는 멀미약 '키미테' 부작용 주의

귀밑에 불이는 멀미약 '키미테' 부작용 주의
입력 2012-06-14 12:10 | 수정 2012-06-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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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인 명문제약의 '키미테' 패치 제품의 부작용 사례가 올해만 13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환각과 착란, 기억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접수됐으며 이는 중추신경을 억제해 메스꺼움과 구토를 완화 시키는 '스코폴라민' 성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키미테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멀미약 가운데 유일한 패치 형태로 어린이와 성인용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어린이용 제품은 다음 달부터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성인용 제품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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