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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유림 기자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 수사‥학부모 첫 구속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 수사‥학부모 첫 구속
입력 2012-10-30 12:22 | 수정 2012-10-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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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검찰이 정재계 인사들이 연루돼 물의를 빚고 있는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비리사건을 대대적으로 수사해왔습니다.

    이중 어제 학부모 한 명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오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재계 인사들이 연루돼 물의를 빚고 있는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처음으로 학부모를 구속했습니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외국 여권 등을 위조해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학부모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 중 학부모 권모씨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권씨는 브로커에게 거액을 주고 만든 위조 외국여권을 외국인학교 두 곳에 제출해 딸을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어제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3~40대 학부모들은 기업인의 며느리 등으로, 여권 위조 사실을 몰랐다며 대체로 범행을 부인했지만, 권씨에 대해서는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다른 학부모 2명은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되지 않아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김황식 국무총리의 조카, 전 현대차그룹 임원 자녀 등 학부모 50여 명을 소환 조사했으며, 내일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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