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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충청지역 집중유세‥"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충청지역 집중유세‥"준비된 여성대통령"
입력 2012-11-28 12:19 | 수정 2012-1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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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충청지역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준비된 여성 대통령임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VCR▶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충남 홍성에서 차량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예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연설을 통해 참여정부의 '실정'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한편, 미래형 정치를 위해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란 점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중원인 충청도민이 국민대통합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후에는 예산과 서산, 태안, 당진 등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해안선을 따라가며 이른바 그물망식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충남권 유세를 마친 뒤에는 경기도 평택과 오산,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부동산 가격 폭등과 비정규직 양산, 양극화 심화 등 노무현 정부는 실패한 정권이라며 문재인 후보가 반성이나 사과 없이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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