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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권 특파원
박상권 특파원
EU 노벨평화상 시상‥경제위기 마찰에 분위기 '뒤숭숭'
EU 노벨평화상 시상‥경제위기 마찰에 분위기 '뒤숭숭'
입력
2012-12-11 18:14
|
수정 2012-12-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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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목된 유럽연합에 대한 시상식이 어제 노르웨이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축제분위기였던 예년과는 달리, 유럽 경제위기를 둘러싼 마찰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했다고 합니다.
박상권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노르웨이 오슬로에선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엔 유럽연합 지도자들과 독일 메르켈 총리 등 20개국 정상이 참석해 수상을 자축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2차 세계대전으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유럽에 평화를 조성했다며 유럽연합의 수상이유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INT▶ 야글란/노벨위원회 위원장
"전쟁과 반목이 이처럼 빠른시간 내 평화와 협력으로 바뀐 건 역사상 가장 극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수상식이 잔치분위기만은 아니었습니다.
27개 회원국 중 영국 등 7개국은 정상이 시상식에 불참해 유럽재정위기 해결을 둘러싼 마찰을 드러냈습니다.
또 시상식 전날엔 오슬로 시내에서 유럽연합의 평화상 수상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INT▶ 그레트베트/EU 노벨평화상 반대 시위대
"재정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그리스인들 면전을 한 대 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투투 주교등은 노벨위원회에 유럽연합은 수상자로 적절치 않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유럽연합같은 지역공동체가 받은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럽연합은 상금 13억 원을 전쟁피해 어린이들를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목된 유럽연합에 대한 시상식이 어제 노르웨이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축제분위기였던 예년과는 달리, 유럽 경제위기를 둘러싼 마찰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했다고 합니다.
박상권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노르웨이 오슬로에선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엔 유럽연합 지도자들과 독일 메르켈 총리 등 20개국 정상이 참석해 수상을 자축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2차 세계대전으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유럽에 평화를 조성했다며 유럽연합의 수상이유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INT▶ 야글란/노벨위원회 위원장
"전쟁과 반목이 이처럼 빠른시간 내 평화와 협력으로 바뀐 건 역사상 가장 극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수상식이 잔치분위기만은 아니었습니다.
27개 회원국 중 영국 등 7개국은 정상이 시상식에 불참해 유럽재정위기 해결을 둘러싼 마찰을 드러냈습니다.
또 시상식 전날엔 오슬로 시내에서 유럽연합의 평화상 수상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INT▶ 그레트베트/EU 노벨평화상 반대 시위대
"재정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그리스인들 면전을 한 대 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투투 주교등은 노벨위원회에 유럽연합은 수상자로 적절치 않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유럽연합같은 지역공동체가 받은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럽연합은 상금 13억 원을 전쟁피해 어린이들를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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