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대근 기자
김대근 기자
이대호, 오릭스 홈구장 시범경기 첫 출전
이대호, 오릭스 홈구장 시범경기 첫 출전
입력
2012-03-06 21:33
|
수정 2012-03-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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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가 홈구장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첫 경기를 펼쳤습니다.
처음 접하는 돔구장이 무척 낯선 듯, 인상 깊은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대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오사카 홈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 이대호.
전천후 돔구장이 아직은 낯설다고 통역원에게 털어놓습니다.
◀INT▶ 이대호/오릭스
"처음으로 돔에서 야구해서 붕 떠있다 지금. 촌에서 야구장 처음 온 거 같아..."
4번 타자로 당당히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말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6회 원아웃 1, 2루 기회에서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고,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은 뒤 교체됐습니다.
아쉬운 홈 데뷔전이었지만 동료들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가네코/오릭스 투수
"교세라 돔에서 시범경기가 많으니까 이대호 선수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포터스도 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INT▶ 미야케/오릭스 서포터
"이대호 선수라면 잘해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내일 요코하마를 상대로 돔구장 첫 안타에 도전합니다.
오사카에서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가 홈구장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첫 경기를 펼쳤습니다.
처음 접하는 돔구장이 무척 낯선 듯, 인상 깊은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대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오사카 홈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 이대호.
전천후 돔구장이 아직은 낯설다고 통역원에게 털어놓습니다.
◀INT▶ 이대호/오릭스
"처음으로 돔에서 야구해서 붕 떠있다 지금. 촌에서 야구장 처음 온 거 같아..."
4번 타자로 당당히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말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6회 원아웃 1, 2루 기회에서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고,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은 뒤 교체됐습니다.
아쉬운 홈 데뷔전이었지만 동료들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가네코/오릭스 투수
"교세라 돔에서 시범경기가 많으니까 이대호 선수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포터스도 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INT▶ 미야케/오릭스 서포터
"이대호 선수라면 잘해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내일 요코하마를 상대로 돔구장 첫 안타에 도전합니다.
오사카에서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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