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문호철 기자
문호철 기자
대법원,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맞다"
대법원,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맞다"
입력
2012-05-18 21:46
|
수정 2012-05-18 22:02
재생목록
대법원 3부는 전여옥 의원이 저서인 '일본은 없다'의 표절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의원이 르포작가인 유재순 씨가 일본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책을 낼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서 전해 들은 취재내용과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인용해 책을 썼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의원이 르포작가인 유재순 씨가 일본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책을 낼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서 전해 들은 취재내용과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인용해 책을 썼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판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