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양재 기자
임양재 기자
'꼴갑 축제'를 아시나요‥꼴뚜기+갑오징어 별미잔치
'꼴갑 축제'를 아시나요‥꼴뚜기+갑오징어 별미잔치
입력
2012-06-01 21:48
|
수정 2012-06-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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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꼴갑 축제'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흔히 말하는 "꼴값 한다"는 뜻의 의미는 아니고요.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꼴뚜기와 갑오징어 축제를 꼴값 축제라고 한답니다.
임양재 기자가 안내합니다.
◀VCR▶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는 요즘 알이 꽉 찬 꼴뚜기와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 갑오징어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상은 같지만 크기와 모양이 다른 꼴뚜기와 갑오징어가 만나 꼴갑축제로 거듭났습니다.
꼴뚜기의 꼴,갑오징어의 갑을 따서 만든 재미있는 축제이름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INT▶ 김기웅 조합장/충남 서천수협
"꼴갑 재미있죠. 서천에서는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꾸미 못지 않게 알이 찬 꼴뚜기 찜과 쫄깃쫄깃한 갑오징어회가 입에 군침이 돌게 합니다.
꼴뚜기와 갑오징어, 삼겹살을 함께 볶은 매콤달콤 삼합 두루치기도 별미입니다.
◀INT▶ 서재순/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입에 넣으니까 쫄깃쫄깃하고 입 안을 아주 상쾌하게 해 주고 너무 맛있어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는 물론 이 지역 특산품인 박대와 멸치, 꽃게, 김 등을 싼값에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양재입니다.
'꼴갑 축제'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흔히 말하는 "꼴값 한다"는 뜻의 의미는 아니고요.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꼴뚜기와 갑오징어 축제를 꼴값 축제라고 한답니다.
임양재 기자가 안내합니다.
◀VCR▶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는 요즘 알이 꽉 찬 꼴뚜기와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 갑오징어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상은 같지만 크기와 모양이 다른 꼴뚜기와 갑오징어가 만나 꼴갑축제로 거듭났습니다.
꼴뚜기의 꼴,갑오징어의 갑을 따서 만든 재미있는 축제이름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INT▶ 김기웅 조합장/충남 서천수협
"꼴갑 재미있죠. 서천에서는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꾸미 못지 않게 알이 찬 꼴뚜기 찜과 쫄깃쫄깃한 갑오징어회가 입에 군침이 돌게 합니다.
꼴뚜기와 갑오징어, 삼겹살을 함께 볶은 매콤달콤 삼합 두루치기도 별미입니다.
◀INT▶ 서재순/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입에 넣으니까 쫄깃쫄깃하고 입 안을 아주 상쾌하게 해 주고 너무 맛있어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는 물론 이 지역 특산품인 박대와 멸치, 꽃게, 김 등을 싼값에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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