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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양승은 앵커

[이 시각 세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 행사 外

[이 시각 세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 행사 外
입력 2012-06-02 20:33 | 수정 2012-06-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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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 시각 세계입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영국 전역에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VCR▶

    오늘부터 나흘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서 템스강 수상 퍼레이드와 버킹엄궁 가든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마지막날인 5일엔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기념 미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여왕 즉위 60주년 행사는 1897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11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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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대의 자동차 사이로 차량 한 대가 쏙 들어갑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묘기에 가까운 주차 실력을 보여주는데요.

    주차된 차량 사이의 간격이 15센티미터로 독일에서 세워진 26센티미터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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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첫 날부터 미국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에 워싱턴 DC에서는 차가 뒤집혔고요.

    펜실베니아 주에선 쓰러진 나무가 가정집을 덮쳤습니다.

    메릴랜드 주에서도 폭우로 도로의 표지판이 쓰러지고 곳곳의 건물과 가옥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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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러시아의 한 최고경영자가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30만원의 지폐를 길에 뿌렸습니다.

    경쟁적으로 돈을 주우려는 사람들 때문에 돈 날리기를 중단했지만, 철없는 그의 행동에 시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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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취한 한 여자의 순간적인 실수에 350억원이 넘는 미술품이 훼손됐습니다.

    화가 클리포트 스틸의 작품에 구멍을 만들고 손톱자국을 남긴 것입니다.

    미술관 측이 1천 2백만원 들여 작품을 복구했는데요. 미국 덴버 법원은 그녀에게 보호 관찰 2년과 정신과 치료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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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를 추종한 한 미국인에게 미국 뉴저지 주법원이 양육권 박탈을 결정했습니다.

    첫째 아이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고요. 둘째 아이에겐 히틀러의 구호를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셋째의 이름은 나치의 한 장교와 같은 이름인데요.

    아이들을 학대하고 방치했다는 죄목으로 아이 아빠는 아이들과 더이상 같이 살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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