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지영 기자
신지영 기자
'반칙 유도' 세계 최고‥할리우드 액션 주의
'반칙 유도' 세계 최고‥할리우드 액션 주의
입력
2012-08-07 21:46
|
수정 2012-08-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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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반칙,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껏 브라질과 맞닥뜨린 팀들은 화려한 할리우드 액션에 번번이 낭패를 봤죠.
어떻게 치명적 반칙 없이 개인기를 봉쇄 할지, 우리 선수들이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VCR▶
'반칙 주의보'의 중심에도 네이마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능적으로 파울을 유도하고, 과장된 동작으로 심판이 카드를 꺼내게 만듭니다.
8강전이 좋은 예인데.
네이마르를 막던 온두라스의 크리산토는 1분 사이 두차례 옐로우 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브라질은 4경기에서 모두 67차례나 상대의 반칙을 유도했는데, 출전 16개팀 가운데 최다입니다.
이처럼 반칙 유도와 헐리우드 액션에 능한 상대와 투지로 맞서다 보면
자칫 퇴장이나 페널티킥 같은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YN▶ 오스카/브라질대표팀
"우리는 프리킥 연습을 많이 해 왔습니다. 특히 네이마르가 프리킥을 잘할 것입니다."
상대의 공격력 집중 시간대도 눈여겨보고 대비해야 할 변수입니다.
브라질의 12골 가운데 10골이 전반 15분에서 30분 사이, 그리고 후반 5분에서 20분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파상공세를 잘 저지한 뒤 상대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후반부 시간대에 역습을 노려볼 만 합니다.
잔디 역시 승부에 영향을 미칠 요소.
대체로 길고 푹신한 영국 잔디는 경기장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라운드 컨디션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초반 주도권 싸움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반칙,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껏 브라질과 맞닥뜨린 팀들은 화려한 할리우드 액션에 번번이 낭패를 봤죠.
어떻게 치명적 반칙 없이 개인기를 봉쇄 할지, 우리 선수들이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VCR▶
'반칙 주의보'의 중심에도 네이마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능적으로 파울을 유도하고, 과장된 동작으로 심판이 카드를 꺼내게 만듭니다.
8강전이 좋은 예인데.
네이마르를 막던 온두라스의 크리산토는 1분 사이 두차례 옐로우 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브라질은 4경기에서 모두 67차례나 상대의 반칙을 유도했는데, 출전 16개팀 가운데 최다입니다.
이처럼 반칙 유도와 헐리우드 액션에 능한 상대와 투지로 맞서다 보면
자칫 퇴장이나 페널티킥 같은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YN▶ 오스카/브라질대표팀
"우리는 프리킥 연습을 많이 해 왔습니다. 특히 네이마르가 프리킥을 잘할 것입니다."
상대의 공격력 집중 시간대도 눈여겨보고 대비해야 할 변수입니다.
브라질의 12골 가운데 10골이 전반 15분에서 30분 사이, 그리고 후반 5분에서 20분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파상공세를 잘 저지한 뒤 상대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후반부 시간대에 역습을 노려볼 만 합니다.
잔디 역시 승부에 영향을 미칠 요소.
대체로 길고 푹신한 영국 잔디는 경기장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라운드 컨디션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초반 주도권 싸움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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