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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위기 때 빛난 '선거의 여왕'‥박근혜 정치여정

위기 때 빛난 '선거의 여왕'‥박근혜 정치여정
입력 2012-08-20 21:40 | 수정 2012-08-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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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근혜 후보가 첫 여성 대선후보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뭘까요?

    무엇보다도 당의 위기 때마다 선거 전면에 나서서 승부수를 던졌고 그것이 적중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박 후보의 지난 정치 여정을 박성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10.26 이후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박근혜 후보는 98년 재보선을 통해 국회의원으로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2004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당이 위기에 빠지자 당은 총선의 얼굴로 박근혜를 선택했고, 박 후보는 즉시 '천막 당사'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SYN▶
    "국민 여러분께 사죄하는 마음 하나만 간직하고 백지 위에서 새롭게.."

    결과, 당시 열린우리당의 파죽지세 속에서도 121석을 건졌습니다.

    2005년 4월 재보선에 이어, 2006년 5.31 지방선거.

    ◀SYN▶
    "이런 정권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을 것입니다."

    이른바 '컷터칼 테러'를 당해 입원해서도 '대전은요?'라며 상황을 챙긴 이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은 압승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선거의 여왕'이란 별칭이, '박풍'이란 말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2007년 대선 경선.

    ◀SYN▶
    "한나라당의 정권교체를 위해서 강해졌습니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깨끗한 승복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SYN▶
    "저 박근혜, 경선 패배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합니다."

    이어진 이명박 정부.

    계파 갈등의 골은 깊었지만, 19대 총선을 앞둔 당의 위기감은 박 후보를 다시 전면에 세웠고, 새누리당은 제1당을 유지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제 총선이나 지방선거가 아닌, 대선, 그것도 자신이 후보로 뛰는 대선을 진두지휘하게 됐습니다.

    정치 입문 14년 만입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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