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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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노무현 묘역 첫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박근혜, 노무현 묘역 첫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입력
2012-08-21 21:35
|
수정 2012-08-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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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날 공식일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했습니다.
외연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것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은 박근혜 후보는 함께 간 당직자들과 헌화하고 묵념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입구에서는 박 후보의 묘소 참배를 반대하는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박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권양숙 여사를 만나 "옛날에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권 여사님이 얼마나 가슴아플지 잘 이해한다"고 말했고 이에 권여사는 "얼마만큼 힘든 일을 한다는 것을 안다"며 "바쁜 일정에 와줘서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후보는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 이승만, 김대중,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치 쇄신을 위한 특별기구를 가능한 빨리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한 박후보는 감정에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앞으로 제가 오랜만에 이렇게 우리 의원님들 얼굴을 다 보면서 얘기를 하니까..."
박근혜 후보는 앞으로 보수, 진보, 중도 할 것 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면서 국민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파격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날 공식일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했습니다.
외연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것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은 박근혜 후보는 함께 간 당직자들과 헌화하고 묵념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입구에서는 박 후보의 묘소 참배를 반대하는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박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권양숙 여사를 만나 "옛날에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권 여사님이 얼마나 가슴아플지 잘 이해한다"고 말했고 이에 권여사는 "얼마만큼 힘든 일을 한다는 것을 안다"며 "바쁜 일정에 와줘서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후보는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 이승만, 김대중,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치 쇄신을 위한 특별기구를 가능한 빨리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한 박후보는 감정에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앞으로 제가 오랜만에 이렇게 우리 의원님들 얼굴을 다 보면서 얘기를 하니까..."
박근혜 후보는 앞으로 보수, 진보, 중도 할 것 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면서 국민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파격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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