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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한화 감독, '독수리 군단' 우승 이끈다

김응용 한화 감독, '독수리 군단' 우승 이끈다
입력 2012-10-15 21:53 | 수정 2012-10-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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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프로야구 한화의 신임 김응용 감독이 취임식을 열고, 우승 청부사로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한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한화 사령탑으로 8년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김응용 감독.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지만, 열 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명장답게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INT▶ 김응용 감독/한화 이글스
    "프로이기 때문에 우승 아니면 목표가 없죠. 전력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지켜봤던 한화의 약점도 따끔하게 지적했습니다.

    ◀INT▶ 김응용 감독/한화 이글스
    "수비력. 엉뚱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고 수비연습을 많이 하면 좋은 팀 되지 않겠나."

    코치로 부른 이종범에 대한 애정은 역시 각별했습니다.

    ◀INT▶ 김응용 감독/한화 이글스
    "기대가 많죠. 이종범 코치를 우리가 데려온 것은 전수받을 게 많잖아요."

    김응용 감독은 김성한 전 KIA 감독을 수석코치로 앉히는 등 해태 왕조를 이룬 인사들 위주로 팀을 재편했습니다.

    신임 김응용 감독과 함께 한화는 내년 시즌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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