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현원섭 기자

박근혜, 수도권 공략‥"중산층 재건"

박근혜, 수도권 공략‥"중산층 재건"
입력 2012-11-29 20:22 | 수정 2012-11-29 23:00
재생목록
    ◀ANC▶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선거전,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수도권 서부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민생과 중산층 재건을 강조하며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현원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박근혜 후보는 첫 일정으로 여의도 증권거래소 내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실태를 살피고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후보
    "국공립 시설은 매년 50개 씩 늘리고 또 국공립 수준으로 매년 100개 씩 확충을 많이 하려고 그럽니다."

    박 후보는 이어 서울 목동을 시작으로 경기도 김포, 인천 등을 훑으며 수도권 서부지역 민심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고 이자를 깎아주는 등 가계빚을 줄여 중산층을 살리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후보
    "민주당 정권이 붕괴시켜 놓은 중산층을 재건해서 중산층 70% 사회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또 경인고속도로 무료화와 인천 아시안게임 국비 지원 등 지역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민생이 어려운데 과거만 얘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실패한 과거정권의 부활을 막아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은 대변인단이 총출동해 문후보를 '실패한 노무현 정권의 2인자', '짝퉁 서민후보'라고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