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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구자철 시즌2호골‥팀은 꼴찌탈출 실패 外

[해외스포츠] 구자철 시즌2호골‥팀은 꼴찌탈출 실패 外
입력 2012-11-29 21:10 | 수정 2012-11-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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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민병호 기자입니다.

    ◀VCR▶

    분데스리가를 깜짝 놀라게 한 구자철의 골입니다.

    팀이 1-0으로 뒤지던 전반 44분.

    재치있는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기가 막힌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습니다.

    슈투트가르트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각도와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말춤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한 구자철은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고 쉴 새 없는 움직임으로 결정적인 찬스도 여러 차례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팀은 2-1로 패했고 이번에도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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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풀타임 출전과 팀 승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회심의 프리킥을 날렸는데 골대를 살짝 비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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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프리킥 결승골을 뽑아낸 토트넘의 베일.

    그러나 억울한 자책골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동료가 걷어낸 공이 그대로 안면을 강타했고 아픔과 창피함에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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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 맨체스터 시티의 밀러는 시원한 캐논포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55M짜리 장거리슛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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