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문호철 기자
저수지 '가방 속 아이사체' 살해범은 엄마
저수지 '가방 속 아이사체' 살해범은 엄마
입력
2012-11-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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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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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가방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된 남자아이는 엄마가 살해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최근 가정불화로 둘째 아들 4살 박 모 군과 가출했던 38살 최 모 씨는 지난 23일 아들이 "아빠한테 가자"며 떼를 쓰자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뒤 가방에 담아 저수지에 버렸고, 찜질방을 전전하다 오늘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최근 가정불화로 둘째 아들 4살 박 모 군과 가출했던 38살 최 모 씨는 지난 23일 아들이 "아빠한테 가자"며 떼를 쓰자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뒤 가방에 담아 저수지에 버렸고, 찜질방을 전전하다 오늘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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