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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교영 기자

MBC, 新대선방송 '시동'‥세계로 대선 중계

MBC, 新대선방송 '시동'‥세계로 대선 중계
입력 2012-11-30 20:48 | 수정 2012-11-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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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MBC와 구글의 유튜브가 공동으로 선택 2012, 대선 방송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은 각 후보들에게 동영상 질문을 던지고 후보측으로부터 답변을 직접 들을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는 MBC대선방송 신교영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VCR▶

    MBC와 유튜브가 함께 만든 대선 채널 '선택 2012'가 본격적으로 가동됐습니다.

    뉴스데스크 등 대선과 관련한 MBC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 채널을 통해 세계에 생중계되며, 30억 명이 넘는 유튜브 사용자들은 지구촌 어디서나 MBC의 방송을 접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영상으로 올리는 의견도 이 채널을 통해 각 후보의 캠프에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이 부스에서는 후보자와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두 후보 측에는 이미 다양한 질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SYN▶ 임이랑/대학생
    "(대선후보) 두 분의 제주 해군기지에 대한 갈등 해법을 묻고 싶습니다."

    이밖에 국내 선거 방송 사상 처음으로 후보자 캠프의 유세도 생중계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대선 정국의 판세와 현안을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INT▶ 정김 경숙 상무/구글 코리아
    "사실 SNS는 소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후보자들한테 바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툴입니다. 유튜브가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송과 인터넷, SNS를 합친 새로운 대선 방송은 미국에서도 이미 위력을 떨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당선자를 예측해낸 쌍방향 대선 방송을 MBC가 국내에서도 시행함으로써, 선거와 방송 두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신교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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