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나라 기자
김나라 기자
정동영, 트위터에 '노인폄하 발언' 논란
정동영, 트위터에 '노인폄하 발언' 논란
입력
2012-12-15 20:12
|
수정 2012-12-15 20:21
재생목록
◀ANC▶
지난 17대 총선 당시 노인 폄하 발언 파문을 일으켰던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트위터에 또다시 노인 폄하 발언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정동영 상임고문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젊은층 투표를 독려하며 노인 폄하 내용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신문 기사를 인용해 "이번에 하는 청춘투표가 인생투표"라며 꼰대들 '늙은 투표'에 인생 맡기지 말고 너 자신에게 투표하라"고 적었습니다.
논란이 되자 정 고문은 "불필요한 잡음을 원치 않는다"며 해당 트위터를 삭제하고, 불편한 사람이 있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열린우리당 의장이었던 지난 17대총선당시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며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 집에서 쉬셔도된다”고 말해 노인 유권자 폄하발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신성한 주권행사를 비하한 정 고문은 정중하게 사죄하고, 문재인 후보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정동영 고문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며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미래캠프 남북경제연합위원장과 호남지역 선거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지난 17대 총선 당시 노인 폄하 발언 파문을 일으켰던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트위터에 또다시 노인 폄하 발언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정동영 상임고문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젊은층 투표를 독려하며 노인 폄하 내용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신문 기사를 인용해 "이번에 하는 청춘투표가 인생투표"라며 꼰대들 '늙은 투표'에 인생 맡기지 말고 너 자신에게 투표하라"고 적었습니다.
논란이 되자 정 고문은 "불필요한 잡음을 원치 않는다"며 해당 트위터를 삭제하고, 불편한 사람이 있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열린우리당 의장이었던 지난 17대총선당시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며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 집에서 쉬셔도된다”고 말해 노인 유권자 폄하발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신성한 주권행사를 비하한 정 고문은 정중하게 사죄하고, 문재인 후보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정동영 고문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며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미래캠프 남북경제연합위원장과 호남지역 선거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