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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현석 기자

[사건사고] 주한미군, 군사우편으로 마약 밀수 外

[사건사고] 주한미군, 군사우편으로 마약 밀수 外
입력 2012-12-30 20:29 | 수정 2012-12-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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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신종 마약을 군사 우편을 통해 숨겨 들여와 동료 미군에게 팔아온 주한미군이 붙잡혔습니다.

    올해 마지막 휴일의 사건 사고를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신종 마약, '스파이스'.

    2년 전, 평택 미군 기지에 들어온 미군 병장 J씨가 동료 미군에게 팔아온 마약입니다.

    마약을 사간 미군은 20여명.

    J씨가 군사 우편에 숨겨 들여온 마약으로, J씨의 집에서 찾아낸 것만 600그램입니다.

    경찰은 마약을 구입해간 미군 명단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오토바이를 타고 온 10대들이 스마트폰으로 가게 안을 비춰봅니다.

    가게가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망치로 유리문을 부숩니다.

    계산대의 현금을 훔쳐 달아날 때까지 3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입건된 중학생부터 스무살까지, 일당 11명이 턴 가게는 확인된 곳만 19곳.

    이들은 경찰이 나타나면 오토바이로 도주하며 추적을 따돌렸지만 결국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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