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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주영 '양박' 영국무대 첫 맞대결‥맨유 2:1 승

지성-주영 '양박' 영국무대 첫 맞대결‥맨유 2:1 승
입력 2012-01-23 08:01 | 수정 2012-01-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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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지성과 박주영이 오늘 새벽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지성의 맨유가 이겼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VCR▶

    1대 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2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 탱크' 박지성이 먼저 교체 투입됐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아스널의 박주영이 입단 이후 처음으로 출전했고, 두 선수는 후반전 약 10 분 동안 나란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전·현직 주장이었던 '양박'의 맞대결이 영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겁니다.

    두 선수 모두 짧은 출전 시간 동안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양팀의 팽팽한 접전 끝에 전반 발렌시아의 선제골과 후반 웰벡이 결승골을 터뜨린 맨유가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아스널 입단 이후 4개월 만에 고대하던 데뷔전을 치렀지만, 출전 시간이 짧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MBC뉴스 강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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