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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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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이번엔 '5호선 맥주녀' 논란/"와! 봄이다"‥춤추는 소떼들 外
[와글와글 인터넷] 이번엔 '5호선 맥주녀' 논란/"와! 봄이다"‥춤추는 소떼들 外
입력
2012-03-27 07:32
|
수정 2012-03-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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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희 리포터 ▶
인터넷 화제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인터넷 입니다.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고 맥주를 마시는 여성이 논란이 됐습니다.
◀VCR▶
이른바 '5호선 맥주녀'로 불리는 문제의 영상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한 중년여성이 한 손에는 담배를,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있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중년남성이 긴 우산으로 담배를 건드리며 흡연을 제재하자, 중년여성은 험한 욕설을 내뱉습니다.
중년남자는 재차 흡연을 나무라는데요.
순간,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들고 있던 맥주를 붓습니다.
지하철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며 영상이 끝나는데요.
네티즌들은 무개념의 끝을 보는 거 같다며 지하철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이 요즘 트렌드냐는 반응이네요.
=============================
한 여자를 향해 네 마리의 늑대가 다가옵니다.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고 얼굴도 핥고 어깨 위로 올라타며 친근감을 표시하죠.
이 여성은 4년 전 연구를 위해 이 늑대들과 몇 달의 시간을 함께 보낸 인연이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장면은 오랜만에 늑대떼와 재회한 순간을 담은 겁니다.
마치 애완동물처럼 애교를 부리는 늑대의 모습, 색다르네요.
◀ 이가희 리포터 ▶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던 종이비행기를 실제 비행기처럼 만들어 날린 영상이 화제네요.
◀VCR▶
미국 애리조나 사막 위입니다.
종이비행기가 헬리콥터 와이어에 끌려 하늘로 올라가죠.
이 종이비행기, 무려 13미터 크기에 무게만도 3백 킬로그램에 육박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오래 날지 못하고 6초 동안 하늘을 날다 착륙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 지역 박물관 측이 일반인의 항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특히 12살 소년이 디자인한 종이비행기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
긴 겨울, 실내생활이 답답한 건 동물도 마찬가집니다.
이곳은 영국 한 농장인데요.
줄지어 풀밭으로 나오는 소떼들! 뭐가 그리 급한지 발걸음이 빠르죠.
폴짝 폴짝 뛰는 소도 있고, 풀밭에 사정없이 얼굴을 비비는 소도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소떼들! 겨울동안 헛간에 갇혀 지내다 봄을 맞아 처음으로 밖으로 나온 것인데요.
얼마나 봄을 기다려 왔는지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 이었습니다.
인터넷 화제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인터넷 입니다.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고 맥주를 마시는 여성이 논란이 됐습니다.
◀VCR▶
이른바 '5호선 맥주녀'로 불리는 문제의 영상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한 중년여성이 한 손에는 담배를,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있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중년남성이 긴 우산으로 담배를 건드리며 흡연을 제재하자, 중년여성은 험한 욕설을 내뱉습니다.
중년남자는 재차 흡연을 나무라는데요.
순간,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들고 있던 맥주를 붓습니다.
지하철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며 영상이 끝나는데요.
네티즌들은 무개념의 끝을 보는 거 같다며 지하철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이 요즘 트렌드냐는 반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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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를 향해 네 마리의 늑대가 다가옵니다.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고 얼굴도 핥고 어깨 위로 올라타며 친근감을 표시하죠.
이 여성은 4년 전 연구를 위해 이 늑대들과 몇 달의 시간을 함께 보낸 인연이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장면은 오랜만에 늑대떼와 재회한 순간을 담은 겁니다.
마치 애완동물처럼 애교를 부리는 늑대의 모습, 색다르네요.
◀ 이가희 리포터 ▶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던 종이비행기를 실제 비행기처럼 만들어 날린 영상이 화제네요.
◀VCR▶
미국 애리조나 사막 위입니다.
종이비행기가 헬리콥터 와이어에 끌려 하늘로 올라가죠.
이 종이비행기, 무려 13미터 크기에 무게만도 3백 킬로그램에 육박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오래 날지 못하고 6초 동안 하늘을 날다 착륙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 지역 박물관 측이 일반인의 항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특히 12살 소년이 디자인한 종이비행기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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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실내생활이 답답한 건 동물도 마찬가집니다.
이곳은 영국 한 농장인데요.
줄지어 풀밭으로 나오는 소떼들! 뭐가 그리 급한지 발걸음이 빠르죠.
폴짝 폴짝 뛰는 소도 있고, 풀밭에 사정없이 얼굴을 비비는 소도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소떼들! 겨울동안 헛간에 갇혀 지내다 봄을 맞아 처음으로 밖으로 나온 것인데요.
얼마나 봄을 기다려 왔는지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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