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반품 비용 부풀린 해외 구매 대행업체 적발/카드포인트 한 번에 조회 가능 外

◀ＡＮＣ▶

간추린 경제계 소식입니다.

해외구매대행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ＡＮＣ▶

반품비용을 부풀려서 폭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김하늘 리포터 어떤 내용입니까？

◀ 김하늘 리포터 ▶

반품 배송비를 과다 청구하는 등 부당행위를 해 온 해외 구매 대행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ＶＣＲ▶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행위를 저지른 6개 해외 구매 대행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는데요.

이 중 일부 업체는 단순 반품 비용 외에 창고 보관료 등 관리비용까지 소비자에게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고요.

계약 전에 반품 비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반품 기한을 임의로 짧게 설정해, 소비자가 반품을 할 수 없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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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별 포인트를 한 곳에 모은 통합 조회 시스템이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롯데와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 등 7개 카드사와,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고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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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노인은 연간 22만원의 진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간호사나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간호나 재활, 영양상담 등을 해주는 건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방문 건강관리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은 1인당 연간 22만원, 성인은 16만원의 진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음주율이 낮아지고 운동 실천율도 높아지는 등 생활습관이 개선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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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속에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작년 고지혈증 환자가 2006년보다 1.9배 늘었는데요.

이에 따라 고지혈증 진료비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지혈증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은데요.

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기름기 많은 육류나 달걀노른자, 새우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적게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