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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민수 기자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DTI 완화대책은 빠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DTI 완화대책은 빠져
입력 2012-05-10 07:37 | 수정 2012-05-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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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정부가 오늘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을 발표합니다.

    ◀ANC▶

    서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등이 중심인데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가 오늘 발표할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서울 강남3구를 투기 지역에서 해제하는 것입니다.

    투기지역에서 풀리면 연간 소득 7천만 원인 가구는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주택대출이 지금보다 5천만 원 정도 더 많은 2억 5천만 원 선으로 늘어납니다.

    집을 산 돈의 출처를 더이상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는 분양권 양도를 제한한 기간도 지금보다 줄이고, 1가구 2주택자의 비과세 기간을 연장하는 대책도 내놓을 전망입니다.

    이런 소식이 미리 알려지면서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값이 들썩였습니다.

    ◀INT▶ 송대호/공인중개사
    "20일쯤에 제가 계약을 한 게 있는데, 그게 5억 4천만 원인데, 지금은 6억에도 못 사줘요. 지금 6억 1천만 원에 나오고 있거든요."

    하지만 시장에서 기대했던 총부채상환비율, DTI의 완화는 이번 대책에서 빠졌습니다.

    지금도 위험한 가계부채를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INT▶ 김현아/건설산업연구원
    "강남에서 일부 활성화되면 시장의 온기가 전파될 여지는 있지만 거시경제가 좋지 않아 그것을 담보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 대책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미리 나오면서 부동산 거래는 다시 소강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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