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윤주화 기자
윤주화 기자
"봉사로 참된 교육" '봉사의 아이콘' 박현성 교사
"봉사로 참된 교육" '봉사의 아이콘' 박현성 교사
입력
2012-05-16 07:54
|
수정 2012-05-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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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요즘 교권이 크게 흔들리면서 스승의 날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있다지만 참된 교육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가 전했습니다.
◀VCR▶
경남 김해 능동초등학교에서 체육을 맡고 있는 박현성 교사.
8년 전 교직에 몸담은 박 교사는 교육계에서 봉사의 아이콘으로 통합니다.
2005년부터 매주 지역의 고아원을 찾아 학습 봉사를 시작한 게 출발점이었습니다.
◀INT▶ 박현성 교사/능동초등학교
"지역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돌봐주시더라고요. 나도 어느 순간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위치가 된다면 남을 도와야 되겠구나 생각이 돼서‥"
교사 봉사 동아리를 만드는가 하면 수시로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단체나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의 참뜻을 몸소 가르쳤습니다.
한 팔이 없는 반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사례는 UCC로 제작돼 장애인의 날마다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자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가르쳐 준 스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INT▶ 이창민/제자
"장애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이 남아요. 장애인도 저희와 특별히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스승의 날인 어제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제자 수십 명이 초등학교 은사를 뵈러 학교를 찾았습니다.
MBC뉴스 윤주화입니다.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요즘 교권이 크게 흔들리면서 스승의 날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있다지만 참된 교육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가 전했습니다.
◀VCR▶
경남 김해 능동초등학교에서 체육을 맡고 있는 박현성 교사.
8년 전 교직에 몸담은 박 교사는 교육계에서 봉사의 아이콘으로 통합니다.
2005년부터 매주 지역의 고아원을 찾아 학습 봉사를 시작한 게 출발점이었습니다.
◀INT▶ 박현성 교사/능동초등학교
"지역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돌봐주시더라고요. 나도 어느 순간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위치가 된다면 남을 도와야 되겠구나 생각이 돼서‥"
교사 봉사 동아리를 만드는가 하면 수시로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단체나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의 참뜻을 몸소 가르쳤습니다.
한 팔이 없는 반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사례는 UCC로 제작돼 장애인의 날마다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자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가르쳐 준 스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INT▶ 이창민/제자
"장애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이 남아요. 장애인도 저희와 특별히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스승의 날인 어제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제자 수십 명이 초등학교 은사를 뵈러 학교를 찾았습니다.
MBC뉴스 윤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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