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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권남기 기자

[여수엑스포] '문화외교의 장' 세계박람회

[여수엑스포] '문화외교의 장' 세계박람회
입력 2012-05-29 07:54 | 수정 2012-05-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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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가보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죠.

    ◀ANC▶

    그렇습니다.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여수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채솔이 아나운서.

    ◀ 채솔이 아나운서 ▶

    여수엑스포에서는 매일 국가의 날 행사가 열리는데요.

    엑스포가 신기술의 역할뿐 아니라 문화외교의 무대임을 확인시키는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엑스포 광장에서 매일 같이 이어지는 국가의 날 행사.

    모든 참가국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으로 초대받아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어제 파라과이의 날 행사에는 방한 중인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교 50년을 맞은 한국과 파라과이의 각별한 우의를 되새기고 기념우표 발행 등 다양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여수 엑스포 기간에는 모두 95개 참가국을 위한 '국가의 날' 행사가 예정돼 있고 '국제기구의 날'도 네 차례 열리게 됩니다.

    각 국가의 전통공연과 전시관 방문, 그리고 정부대표 면담 등을 통해 단순한 친선을 넘어선 외교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한국관을 중심으로 우리의 문화 수준과 기술력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이준희 정부대표/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양국관계라든지 자기네들의 어떤 기술수준이라든지 또는 자기네들의 문화라든지 모든 것을 홍보하고 우리 국민들하고 소통하는 그런 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참가국에 대한 이해와 국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있는 세계박람회.

    박람회장에서 매일 열리는 국가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외교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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