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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소속 국회의원 과반, 혁신 비대위 지지"

강기갑 "소속 국회의원 과반, 혁신 비대위 지지"
입력 2012-05-30 06:25 | 수정 2012-05-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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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19대 국회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둔 어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0명이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강기갑 비대위원장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과반이 혁신비대위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통합진보당 경쟁부문 비례대표 9명과 유시민 전 공동대표는 부정선거의 책임을 나눠지겠다며 비례대표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인 윤금순 의원은 다음 승계 대상자인 구 당권파 측 후보가 출당될 때까지만 무보수 의원직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구 당권파인 이석기, 김재연 의원을 최종 출당시키려면 중립성향인 김재남, 정진우 의원의 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혁신비대위는 소속 의원 과반이 혁신비대위를 지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에서 통합진보당과의 양당연대 파기론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정세균 상임고문은 대선승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연대는 성립하지 않는다며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폭력을 행사한 중앙위원 4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추가가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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