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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상규 기자

19대 국회 임기 오늘 시작‥새누리 민생법안 제출

19대 국회 임기 오늘 시작‥새누리 민생법안 제출
입력 2012-05-30 06:25 | 수정 2012-05-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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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부터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총선 공약으로 약속했던 민생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ANC▶

    민주통합당은 어제 세종시와 충북에서 당대표 경선을 이어갔고 자유선진당은 선진통일당으로 당명을 바꾸었습니다.

    박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임기 시작과 동시에 12개 민생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대학 등록금 인하 관련 법안 등입니다.

    세종시와 충북에서 이어진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경남과 제주에 이어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여덟 번의 지역경선에서 6승 2패로 김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누적득표수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13표차로 여전히 선두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선진통일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이인제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의원들이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항의소동 벌였고 진행요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종북주사파 논란을 빚고 있는 통합진보당 일부 비례대표 당선자를 국가 기밀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에 배정할 수 없도록 국회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위헌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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