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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훌라학살' 대부분 약식 처형‥분노

홍기백 특파원 기사입력 2012-05-30 07:54 최종수정 2012-05-30 10:07
◀ANC▶

시리아 홈수조 훌라에서 발생한 학살피해자들 대부분이 약식 처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과 미국 등은 이번 학살에 책임을 물어 시리아대사를 추방했습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UN은 시리아 중부 훌라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 관련 대부분이 약식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108명 가운데 폭역으로 숨진 사람은 20명 이내라고 말했습니다.

◀SYN▶ 루퍼트 콜빌/유엔인권사무소 대변인
"희생자 대부분은 무장병력이 집집마다 다니며 어린이까지 약식 처형한 결과로 보입니다."

UN은 훌라학살의 전면적인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코피 아난 UN아랍연맹특사는 어제 아사드 대통령을 만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YN▶ 코피 아난/유엔 아랍연맹 특사
"솔직한 말로 최근 훌라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을 포함해 시리아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외국의 지원을 받는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며 정부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은 학살에 항의해 자국 주대 시리아대사를 일제히 추방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국제사회의 압력은 갈수록 더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시리아의 유혈사태는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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