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성민 기자
김성민 기자
檢, 정두언 의원 소환‥이상득 前의원 사전 영장
檢, 정두언 의원 소환‥이상득 前의원 사전 영장
입력
2012-07-05 07:53
|
수정 2012-07-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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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습니다.
◀ANC▶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 '참고인성 피혐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정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상득 전 의원에게 임석 회장을 소개하고 이 전 의원이 돈을 받을 때 함께 있었다는 의혹까지 이렇게 두 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의원 측은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두언 의원 측근
"가능하면 최대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그런 거 찾고 있고 그렇습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정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것은 범죄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여러 가지 수사할 내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이르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지난 3일 검찰 조사를 받은 이 전 의원은 돈을 받은 사실을 상당 부분 시인했지만, 대가성은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임석 회장이 돈을 건냈다고 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꾸준히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아직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성민입니다.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습니다.
◀ANC▶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 '참고인성 피혐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정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상득 전 의원에게 임석 회장을 소개하고 이 전 의원이 돈을 받을 때 함께 있었다는 의혹까지 이렇게 두 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의원 측은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두언 의원 측근
"가능하면 최대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그런 거 찾고 있고 그렇습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정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것은 범죄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여러 가지 수사할 내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이르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지난 3일 검찰 조사를 받은 이 전 의원은 돈을 받은 사실을 상당 부분 시인했지만, 대가성은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임석 회장이 돈을 건냈다고 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꾸준히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아직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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