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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유림 기자

'스릴러' 작품 줄줄이 개봉‥영화 '연가시' 外

'스릴러' 작품 줄줄이 개봉‥영화 '연가시' 外
입력 2012-07-06 07:50 | 수정 2012-07-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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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름을 겨냥한 스릴러 작품들이 관객들을 긴장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연가시'

    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 연가시로 인해 감염된 사람들이 하천으로 뛰어듭니다.

    한국 최초의 감염재난 영화로 영화 속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지에 대한 논란까지 생기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 김명민/재혁 역
    "물에 갑자기 뛰어들고 죽게 되는 그런 사건을 보면서 무언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가족들을 살려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작정 그 약을 찾아 나선 가장의 사투를 그린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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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레이븐'

    천재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

    어느 날 그의 소설을 그대로 모방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19세기 최고의 추리소설가였던 에드가 앨런 포의 필력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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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와이어'

    여성 첩보요원이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국가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그 배후와 진실을 찾아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킥복싱 12승 1무 1패, MMA 7승 1패 등 실제 이종격투기 선수 지나 카리노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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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나잇 인 파리'

    파리로 여행을 온 소설가 길.

    밤거리를 산책하다 클래식 푸조에 올라타고, 1920년대 파리에 도착합니다.

    헤밍웨이와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인 예술가들과 친구가 돼 매일 밤 꿈같은 시간을 보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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