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국·내외 신작영화 줄줄이 개봉

◀ＡＮＣ▶

이번 주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신작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봉영화,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ＶＣＲ▶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구청 환경과에서 일하는 7급 공무원 한대희.

걱정 없던 그의 평온한 일상은 골칫덩어리 민원인들을 만나면서 산산이 깨지고 맙니다.

충무로 명품조연에서 일약 주연으로 발돋움한 윤제문의 맛깔 나는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ＩＮＴ▶ 윤제문/한대희 역
"이번 영화에서는 약간 코믹스럽고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역할이 아니었나, 웃음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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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암계곡의 혈투'

오직 가족의 복수를 위해 12년간의 감옥생활을 버텨낸 철기.

과연, 철기는 최후의 결투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한국형 잔혹서부극을 표방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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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개의 달'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 갇히게 된 세 남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그곳을 벗어날 수 있다!

공포물 전문으로 자리매김한 김동빈 감독과 이종호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공포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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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자의 사람:조선의 흙이 되다'

일제 강점기 시절 사라질 위기에 처한 조선의 문화를 지키고자 노력했던 역사적 실존 인물 아사카와 타쿠미의 일생과 그의 조선인 친구 청림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한·일 두 나라의 배우와 스탭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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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미트리스'

보고 들은것은 다 기억하고 하루 만에 외국어를 마스터하고 아무리 복잡한 수학공식도 순식간에 풀어버립니다.

먹으면 뇌의 기능을 100%로 끌어올리는 신비의 알약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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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씽 머스트 고'

회사에서 짤리고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노숙자 신세가 되어버린 주인공 닉이 고난을 극복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터치로 그렸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