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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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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영국 안경 업체 '태극기 풍자 광고'/이만하면 '금메달'감! 공중제비 도는 상어 外
[와글와글 인터넷] 영국 안경 업체 '태극기 풍자 광고'/이만하면 '금메달'감! 공중제비 도는 상어 外
입력
2012-07-30 07:56
|
수정 2012-07-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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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리포터 ▶
인터넷 속 화제 사연과 영상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인터넷입니다.
지난 25일 북한의 런던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경기 직전 전광판에 인공기 대신 태극기가 잘못 뜨는 소동이 있었는데, 이를 풍자한 광고까지 등장했습니다.
◀VCR▶
영국 한 안경 체인점이 런던올림픽 북한과 콜롬비아의 여자 축구경기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패러디한 광고입니다.
인공기와 태극기를 위아래로 배치해, 안경점에 들러 시력을 교정했다면 태극기와 인공기를 헷갈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풍자한 것인데요.
지난 25일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여자 축구 경기에서 남·북한 국기를 혼동한 점을 비꼰 겁니다.
이 광고는 영국의 주요 일간지에 실렸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도 퍼지면서 현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보트 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던 이들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낚싯줄에 뭔가 걸린 것 같죠?
팽팽해진 릴을 감는 순간,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건 거대한 청상아리.
청상아리는 수 미터 이상 솟구쳐 올라, 화려한 공중제비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 모습은 매년 미국 샌디에이고 주 인근에서 열리는 한 낚시 대회에서 촬영된 건데요.
촬영자는, 이 청상아리가 쉴 틈 없이 무려 9번이나 뒤로 공중제비를 도는 동작을 반복했다는데요.
무려 360킬로그램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몸무게지만, 날렵한 동작이 올림픽 금메달감이죠?
◀ 김지혜 리포터 ▶
진짜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출연한 뮤직 비디오도 즐거움을 안겨줬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VCR▶
전주에 맞춰 박자를 맞추는 펠프스!
뒤이어 등장하는 선수들은 짝을 이뤄 율동을 선보이며 입만 뻥긋 거리는 립싱크를 합니다.
우스꽝스런 표정에, 물속에서도 덩실덩실.
주차장에서도 춤을 추고, 심지어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와중에도 열연을 펼칩니다.
미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기간 중 틈틈이 만든 뮤직 비디오인데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만큼 숨겨둔 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조회 수 40만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연습할 시간도 부족했을 텐데, 팬을 위해 시간을 들인 정성이 감동을 준 것 같네요.
=============================
철봉 위에서 펼쳐지는 2인 1조 묘기를 볼까요?
한 소녀가 철봉에 가볍게 올라서자, 옆에서 지켜보던 소녀와 변신로봇처럼 한 몸이 돼 순식간에 빙글빙글 도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입니다.
묘기 같은 기술에 박수가 터지고.
한 소녀가 발을 힘껏 굴러 거꾸로 돌면,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소녀도 철봉에 매달려 앞으로 돌죠.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는 등 일반인이 하기 힘든 동작에 환호가 계속 나오는데요.
미래 올림픽 유망주를 보는 듯하네요.
=============================
터키 한 수족관에서 활약하는 이분도 만나보시죠!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몸을 풀기 시작하는 바다 코끼리!
목을 넣었다 빼는 격렬한 동작을 시작으로, 조련사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입니다.
육중한 몸으로 선보이는 동작이 천연덕스럽죠?
무대를 부~드럽게 미끄러져 조련사와 자리를 바꾸는가 하면, 마이클 잭슨 춤의 절도있는 동작도 빼놓지 않습니다.
아이처럼 무대를 떼굴떼굴 굴러 물속 입수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바다 코끼리.
◀ 김지혜 리포터 ▶
코믹한 동작과 귀여움까지 겸비해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이었습니다.
인터넷 속 화제 사연과 영상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인터넷입니다.
지난 25일 북한의 런던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경기 직전 전광판에 인공기 대신 태극기가 잘못 뜨는 소동이 있었는데, 이를 풍자한 광고까지 등장했습니다.
◀VCR▶
영국 한 안경 체인점이 런던올림픽 북한과 콜롬비아의 여자 축구경기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패러디한 광고입니다.
인공기와 태극기를 위아래로 배치해, 안경점에 들러 시력을 교정했다면 태극기와 인공기를 헷갈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풍자한 것인데요.
지난 25일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여자 축구 경기에서 남·북한 국기를 혼동한 점을 비꼰 겁니다.
이 광고는 영국의 주요 일간지에 실렸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도 퍼지면서 현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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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던 이들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낚싯줄에 뭔가 걸린 것 같죠?
팽팽해진 릴을 감는 순간,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건 거대한 청상아리.
청상아리는 수 미터 이상 솟구쳐 올라, 화려한 공중제비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 모습은 매년 미국 샌디에이고 주 인근에서 열리는 한 낚시 대회에서 촬영된 건데요.
촬영자는, 이 청상아리가 쉴 틈 없이 무려 9번이나 뒤로 공중제비를 도는 동작을 반복했다는데요.
무려 360킬로그램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몸무게지만, 날렵한 동작이 올림픽 금메달감이죠?
◀ 김지혜 리포터 ▶
진짜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출연한 뮤직 비디오도 즐거움을 안겨줬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VCR▶
전주에 맞춰 박자를 맞추는 펠프스!
뒤이어 등장하는 선수들은 짝을 이뤄 율동을 선보이며 입만 뻥긋 거리는 립싱크를 합니다.
우스꽝스런 표정에, 물속에서도 덩실덩실.
주차장에서도 춤을 추고, 심지어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와중에도 열연을 펼칩니다.
미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기간 중 틈틈이 만든 뮤직 비디오인데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만큼 숨겨둔 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조회 수 40만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연습할 시간도 부족했을 텐데, 팬을 위해 시간을 들인 정성이 감동을 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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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위에서 펼쳐지는 2인 1조 묘기를 볼까요?
한 소녀가 철봉에 가볍게 올라서자, 옆에서 지켜보던 소녀와 변신로봇처럼 한 몸이 돼 순식간에 빙글빙글 도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입니다.
묘기 같은 기술에 박수가 터지고.
한 소녀가 발을 힘껏 굴러 거꾸로 돌면,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소녀도 철봉에 매달려 앞으로 돌죠.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는 등 일반인이 하기 힘든 동작에 환호가 계속 나오는데요.
미래 올림픽 유망주를 보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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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한 수족관에서 활약하는 이분도 만나보시죠!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몸을 풀기 시작하는 바다 코끼리!
목을 넣었다 빼는 격렬한 동작을 시작으로, 조련사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입니다.
육중한 몸으로 선보이는 동작이 천연덕스럽죠?
무대를 부~드럽게 미끄러져 조련사와 자리를 바꾸는가 하면, 마이클 잭슨 춤의 절도있는 동작도 빼놓지 않습니다.
아이처럼 무대를 떼굴떼굴 굴러 물속 입수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바다 코끼리.
◀ 김지혜 리포터 ▶
코믹한 동작과 귀여움까지 겸비해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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