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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태원 기자

대구도시철도 공사현장 천공기 전복‥2명 사상

대구도시철도 공사현장 천공기 전복‥2명 사상
입력 2012-08-05 07:02 | 수정 2012-08-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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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공사현장에서 대형 천공기가 전복돼 지나가던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5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1살 천 모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32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 지반이 침하돼 천공기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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