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이희준 찾아라" 10년 만에 미친존재감 완성/오연서-이준 '우결' 새 커플 합류 外

◀ 방서연 리포터 ▶

연예계 다양한 소식 전해드리는 <연예투데이>입니다.

배우 송선미가 전 소속사 대표에게 3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ＶＣＲ▶

송선미는 지난 7월,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전 소속사 대표를 다소 과격한 단어로 비유해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송선미의 전 소속사 대표는 이 발언을 비롯해 송선미가 자신을 고 장자연 사건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말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총 1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송선미의 표현이 인격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고, 300만 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는데요.

다른 발언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됐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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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이번에는 차분~한 발라드곡인데요.

한층 물오른 미모의 멤버들의 모습도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연습생 시절을 재연한 듯 멤버들이 함께 춤 연습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은 오는 26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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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코믹연기로 인기몰이 중인 이희준 씨! 하지만 그 역시 10년 무명시절이 있었는데요.

의외의 곳에서 발견되는 숨은 이희준 찾기가 화제입니다.

하정우 주연의 영화 <황해>에 경찰로 출연한 이희준인데요. 등장 40초 만에 총에 맞아 사라졌고요.

영화 <밀양>에서는 그야말로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 속, 자원봉사자 역할로 단역 출연한 모습인데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지금의 <미친 존재감>이 완성됐다고 하네요.

◀ 방서연 리포터 ▶

역도스타! 장미란 선수가 가수 성시경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ＶＣＲ▶

평소 성시경의 열혈 팬임을 밝혀왔던 장미란 선수!

이번에는 성시경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직접 출연까지 해서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는데요.

장미란 선수는 런던 올림픽에서 직접 사온 기념품을 비롯해 팥빵을 선물해 성시경을 기쁘게 했다고 합니다.

성시경 역시 군 복무 시절, 장미란 선수의 경기 모습에 반해 팬레터까지 보냈었다는데요.

두 사람의 우정, 변치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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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에 또 한 쌍의 새로운 커플이 투입됩니다.

얄미운 시누이 역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연서와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불리는 이준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데요.

이특-강소라 커플을 대신해 <우리 결혼했어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특히 오연서는 드라마 속에서는 밉상 된장녀를 연기하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다고 밝혀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이준과의 결혼생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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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와 최지우의 팬클럽, <스타 지우>가 서울시로부터 봉사상을 받았습니다.

최지우와 팬들은 지난 2002년부터, 노숙인 무료 급식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었다는데요.

2008년부터는 보육원 자원 봉사에도 참여해, 최지우는 아이들로부터 '예쁜 선생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참 훈훈한 팬 문화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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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이 자작랩을 공개했습니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는데요.

화영은 열심히 가사 쓰는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티아라는 어제 논란 속에서도 신곡 <섹시러브>로 컴백무대를 가졌는데요.

화영은 티아라에게 많은 응원을 해달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