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고은상 기자
[사건사고] 다세대 주택 화재‥형제 질식사 外
[사건사고] 다세대 주택 화재‥형제 질식사 外
입력
2012-09-21 06:27
|
수정 2012-09-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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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서 어린 형제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고은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새벽 1시반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32살 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잠들어 있던 강 씨의 아들 9살, 4살난 형제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머니 30살 김 모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은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같은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들도 급히 대피했고 5명은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이웃주민
"집에 있다가 살려달라는 소리 듣고 나와 보니까 옆집 분이 현관문이 안 열린다고."
경찰은 전기모기향을 피웠던 화장실 앞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성산대교 북단에서는 52살 서 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 씨 단독사고로 보고 어떤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나들목 부근에서도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승용차 운전자 32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MBC뉴스 고은상입니다.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서 어린 형제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고은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새벽 1시반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32살 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잠들어 있던 강 씨의 아들 9살, 4살난 형제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머니 30살 김 모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은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같은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들도 급히 대피했고 5명은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이웃주민
"집에 있다가 살려달라는 소리 듣고 나와 보니까 옆집 분이 현관문이 안 열린다고."
경찰은 전기모기향을 피웠던 화장실 앞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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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성산대교 북단에서는 52살 서 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 씨 단독사고로 보고 어떤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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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나들목 부근에서도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승용차 운전자 32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MBC뉴스 고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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