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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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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타임머신] 김두한 국회 오물 투척 사건 外
[투데이 타임머신] 김두한 국회 오물 투척 사건 外
입력
2012-09-22 07:53
|
수정 2012-09-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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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46년 전 오늘, 한 국회의원의 의사당 내 오물 투척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당시 김두한 의원은 국회가 '사카린을 밀수한 재벌을 두둔하고 있다.'며 항의의 표시로 의사당에 오물을 던졌는데요.
김 의원은 결국 이 사건으로 의원직을 내놓고 야인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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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오늘은 판문점에 남북 간 직통 전화가 설치됐는데요.
서로 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비상시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핫라인'으로 개설된 직통전화는 남북 간 기상도에 따라 중단과 재개통을 반복하면서도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화해협력에 적지않은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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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오늘도 남북 분단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었죠?
제1차 고향방문단 교환으로 40년 가까이 생사조차 몰랐던 이산가족들이 꿈같은 상봉을 이뤘는데요.
텔레비전을 통해 전해진 감격적이고도 안타까운 장면들이 전국을 눈물로 적셨습니다.
=============================
중동 지역에선 이란-이라크전이 발발 한지 32년이 흘렀네요.
1980년 오늘, 이라크의 포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두 나라 사이의 뿌리깊은 영토 분쟁과 종교 갈등이 원인이었는데요.
양쪽 모두 막대한 피해를 남긴 채 8년 만인 1988년에야 전쟁은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타임머신 투데이>였습니다.
46년 전 오늘, 한 국회의원의 의사당 내 오물 투척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당시 김두한 의원은 국회가 '사카린을 밀수한 재벌을 두둔하고 있다.'며 항의의 표시로 의사당에 오물을 던졌는데요.
김 의원은 결국 이 사건으로 의원직을 내놓고 야인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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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오늘은 판문점에 남북 간 직통 전화가 설치됐는데요.
서로 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비상시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핫라인'으로 개설된 직통전화는 남북 간 기상도에 따라 중단과 재개통을 반복하면서도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화해협력에 적지않은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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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오늘도 남북 분단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었죠?
제1차 고향방문단 교환으로 40년 가까이 생사조차 몰랐던 이산가족들이 꿈같은 상봉을 이뤘는데요.
텔레비전을 통해 전해진 감격적이고도 안타까운 장면들이 전국을 눈물로 적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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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선 이란-이라크전이 발발 한지 32년이 흘렀네요.
1980년 오늘, 이라크의 포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두 나라 사이의 뿌리깊은 영토 분쟁과 종교 갈등이 원인이었는데요.
양쪽 모두 막대한 피해를 남긴 채 8년 만인 1988년에야 전쟁은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타임머신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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