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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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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 미네소타 주 총격사건 발생‥9명 사상/아이도 받아주는 만능 경찰관 外
[이 시각 세계] 미국 미네소타 주 총격사건 발생‥9명 사상/아이도 받아주는 만능 경찰관 外
입력
2012-09-29 07:40
|
수정 2012-09-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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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희 리포터 ▶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 최대도시 '미니애폴리스'의 한 사업체에서 어제 오전 총격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VCR▶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미니애폴리스 북부 주택가에 위치한 한 간판제조업체에서 발생 했는데요.
발견될 당시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숨진 채로 있었고, 4명은 총상을 입고 위급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상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평화로운 주택가에 위치한 회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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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새 운영체제인 '윈도 8'에 대해 "매우 멋지고 대단한 제품"이라고 자평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윈도 8'은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운영 체제로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올해 개최된 '세계 가전 박람회'에서 이미 데모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지요.
마이크로 소프트 사 측은 다음 달 26일, 새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과 함께 '윈도 8'을 출시할 계획인데요.
새 제품을 통해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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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 '자니 루이스'가 집주인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배우는 미국의 인기 TV 시리즈 '썬즈 오브 아나키'에 출연하는 등 영화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사건 당일, 집주인의 집에 찾아가 심하게 다툰 뒤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루이스가 약물에 중독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살해 이후 지붕에서 실수로 추락한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뛰어내렸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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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여 년간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모습을 드러냈던 'AK-47' 소총이 이번엔 색다른 옷을 입었습니다.
바로 알록달록한 색과 화려한 장식물이 소총에 둘러진 것인데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사진작가에 의해 AK-47 소총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 송진희 리포터 ▶
이번 전시를 기획한 사진작가는 소총이 정신적, 시각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데요.
20명의 예술가들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런던에서 계속됩니다.
◀VCR▶
어둠이 짙게 깔린 작은 맨홀에 귀여운 사슴이 빠졌습니다.
안간힘을 쓰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구멍을 찾지 못하고 기진맥진하는데요.
다행히 주변을 순찰하던 보안관에 의해 발견돼 구조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죠.
3미터 아래나 떨어진 매우 좁은 곳에 있었던 사슴을 구조해 내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요.
로프를 이용해 별다른 부상 없이 멋지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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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체증이 심각한 태국 방콕에서는 경찰관들이 조금 색다른 업무도 수행해야 하는데요.
길거리에서 경찰관이 아이를 받는 모습, 상상하실 수 있나요?
보시는 장면은 실제로 방콕 시내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출산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법 능숙한 솜씨로 세상 밖에 나온 아이에게 조치를 취하는데요.
19년 전부터 방콕의 경찰들은 아이를 받는 훈련을 받아왔고, 지금까지 수 백 명의 아이가 경찰관의 품에서 세상의 첫 순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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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두 팔이 없는 여성 티샤 셸턴 씨.
그녀는 학사 학위를 갖고 있지만 팔 없는 사람에 대한 세상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요.
동영상을 제작해서 그녀가 모든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두 다리를 이용해 운전을 하고요,
청소기를 가지고 집안 청소도 직접 하는데요.
◀ 송진희 리포터 ▶
일반 사람들과 다른 신체 조건을 가졌다면, 무조건 할 수 없다는 생각, 이제는 편견에 불과하겠지요?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 최대도시 '미니애폴리스'의 한 사업체에서 어제 오전 총격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VCR▶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미니애폴리스 북부 주택가에 위치한 한 간판제조업체에서 발생 했는데요.
발견될 당시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숨진 채로 있었고, 4명은 총상을 입고 위급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상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평화로운 주택가에 위치한 회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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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새 운영체제인 '윈도 8'에 대해 "매우 멋지고 대단한 제품"이라고 자평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윈도 8'은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운영 체제로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올해 개최된 '세계 가전 박람회'에서 이미 데모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지요.
마이크로 소프트 사 측은 다음 달 26일, 새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과 함께 '윈도 8'을 출시할 계획인데요.
새 제품을 통해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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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 '자니 루이스'가 집주인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배우는 미국의 인기 TV 시리즈 '썬즈 오브 아나키'에 출연하는 등 영화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사건 당일, 집주인의 집에 찾아가 심하게 다툰 뒤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루이스가 약물에 중독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살해 이후 지붕에서 실수로 추락한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뛰어내렸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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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여 년간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모습을 드러냈던 'AK-47' 소총이 이번엔 색다른 옷을 입었습니다.
바로 알록달록한 색과 화려한 장식물이 소총에 둘러진 것인데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사진작가에 의해 AK-47 소총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 송진희 리포터 ▶
이번 전시를 기획한 사진작가는 소총이 정신적, 시각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데요.
20명의 예술가들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런던에서 계속됩니다.
◀VCR▶
어둠이 짙게 깔린 작은 맨홀에 귀여운 사슴이 빠졌습니다.
안간힘을 쓰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구멍을 찾지 못하고 기진맥진하는데요.
다행히 주변을 순찰하던 보안관에 의해 발견돼 구조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죠.
3미터 아래나 떨어진 매우 좁은 곳에 있었던 사슴을 구조해 내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요.
로프를 이용해 별다른 부상 없이 멋지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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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체증이 심각한 태국 방콕에서는 경찰관들이 조금 색다른 업무도 수행해야 하는데요.
길거리에서 경찰관이 아이를 받는 모습, 상상하실 수 있나요?
보시는 장면은 실제로 방콕 시내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출산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법 능숙한 솜씨로 세상 밖에 나온 아이에게 조치를 취하는데요.
19년 전부터 방콕의 경찰들은 아이를 받는 훈련을 받아왔고, 지금까지 수 백 명의 아이가 경찰관의 품에서 세상의 첫 순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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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두 팔이 없는 여성 티샤 셸턴 씨.
그녀는 학사 학위를 갖고 있지만 팔 없는 사람에 대한 세상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요.
동영상을 제작해서 그녀가 모든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두 다리를 이용해 운전을 하고요,
청소기를 가지고 집안 청소도 직접 하는데요.
◀ 송진희 리포터 ▶
일반 사람들과 다른 신체 조건을 가졌다면, 무조건 할 수 없다는 생각, 이제는 편견에 불과하겠지요?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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