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렌드] 스커트 멋스럽게 입기, 어렵지 않아요/자동차 유리 관리법 外

◀ 송진희 리포터 ▶

<머니&트렌드>시간입니다.

스커트를 입는 것만으로도 여성미를 한껏 드러낼 수 있는데요.

스커트도 체형을 고려해서 입으면 신체의 결점까지 보완할 수 있다고 합니다.

◀ＶＣＲ▶

먼저 풍성한 주름이 있는 플레어 스커트는 두꺼운 허벅지를 가려주고 허리를 강조하기 때문에 날씬해 보이도록 해 주는데요.

상의를 스커트 안으로 넣어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허리 라인부터 다리까지 일직선으로 몸에 붙는 H 라인의 스커트는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어떤 옷과 함께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고요.

허리선이 높이 올라가 있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의 경우,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상의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단순하고 기본적인 것을 선택해야 스커트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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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면 속옷, 향수면 향수.

한 가지 상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쇼핑몰이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원하는 상품의 종류와 가격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향수를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모바일 향수 전문 앱과 개성 넘치는 신발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신발전용 쇼핑 앱이 등장했고요.

마트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파스타 등 요리 관련 재료를 한꺼번에 주문할 수 있는 쇼핑몰도 인기라고 합니다.

또, 과감한 디자인의 속옷을 모아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요.

속옷을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코디 비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 송진희 리포터 ▶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던 오십견이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ＶＣＲ▶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젊은 오십견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오십견은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어깨가 아파오면서 손을 등 뒤로 돌리거나 높이 뻗어올리는 자세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팔의 강직 현상은 심해지지만 통증은 어느 정도 줄어드는 시기가 오는데요.

이때 병을 방치했다가는 나중에 참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통증이 계속해서 반복되거나 골다공증 등 후유증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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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리가 부식되면 운전할 때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만약 와이퍼를 바꿨는데도 유리가 깨끗이 닦이지 않거나 헝겊으로 힘껏 문질러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고 '뿌드득' 하는 소리가 난다면 유리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유리 부식은 보통 유리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습도가 높은 지하주차장에 장시간 방치했을 때 발생하는데요.

부식이 심하면 새 유리로 교환해야 하지만 부식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연마제나 유리 전문 세정액으로 닦아내면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또 유리에 직접 닿는 와이퍼의 관리도 중요한데요.

와이퍼를 작동시킬 때 '삐익' 소리가 난다면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므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머니&트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