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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연예계 또 다른 '비밀 결혼' 스타는?/'책받침 여신' 왕조현 최근 모습은? 外

[연예투데이] 연예계 또 다른 '비밀 결혼' 스타는?/'책받침 여신' 왕조현 최근 모습은? 外
입력 2012-10-24 08:19 | 수정 2012-10-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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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윤 리포터 ▶

    다양한 연예계 소식, 전해드리는 <연예투데이>입니다.

    드라마 <메이퀸>의 배우 재희가 비공개로 결혼을 했고,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어떤 속사정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VCR▶

    재희의 비밀결혼 사실이 알려져서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동안 미혼인 줄로만 알았기 때문에 팬들의 놀라움은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 사실을 최초 보도한 여성지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미모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특히 지난 2010년 갓 제대한 재희의 드라마 출연이 무산되자,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해줬다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돌이 지난 아들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밀 결혼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재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사실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고 싶었다며 극비라기보다는 비공개 결혼이었고, 혼인신고와 아이의 출생신고도 했다면서 일부러 숨기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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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재희의 결혼사실에 그동안 비밀 결혼을 했던 스타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타로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서태지-이지아 커플을 들 수 있겠죠.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무려 14년간 법적인 부부였지만, 지난해 이혼소송이 알려질 때까지는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었고요.

    힙합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도 고무줄 반지를 끼고 절에서 조촐하게 결혼했다는 사실을 1년 뒤에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비밀결혼한 유현상과 최윤희 커플을 비롯해 V.O.S 출신의 가수 박지헌도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팬들에게 고백했었는데요.

    네티즌들은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결혼을 꼭 대중에게 알릴 필요는 없다는 쪽과 결혼을 했음에도 미혼으로 알게 하는 건 팬들에 대한 기만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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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퀸, 현아의 <아이스크림>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단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170만 건을 넘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 빌보드 닷컴에서도, 싸이의 카메오 출연 사실 등을 언급하며 현아의 뮤직비디오를 이번 주 꼭 봐야 하는 뮤직비디오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아는 이번 주말부터 무대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가요계에 또 한 번 현아 열풍이 불 조짐이네요.

    ◀ 박지윤 리포터 ▶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부부죠.

    션과 정혜영의 8년째 이어져 온 꾸준한 기부가 화제가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VCR▶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션과 정혜영인데요.

    8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을 나온 모습입니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한 이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하루 만원씩 모아온 돈을 <밥퍼 나눔운동>에 기부해왔다는데요.

    아낌없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생활인 이 부부가 사는 법! 연예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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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한 시어머니의 대명사가 됐죠.

    이른바 시월드의 아이콘, 전원주인데요.

    그동안 너무 솔직하게 고부갈등을 털어놔서인지 비난도 많이 받았었죠.

    두 며느리들이 오해가 있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요.

    전원주가 방송인이다 보니 다소 과장을 해서 말을 했다면서, 엄격한 시어머니긴 하지만 뒤로는 잘 대해준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전원주는 두 며느리의 존경과 애정이 담긴 편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고부갈등이 있더라도 지혜롭게 잘 해결해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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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학생들 책받침을 장식했던 원조여신이었죠.

    홍콩 여배우 왕조현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한 네티즌이 자신의 오빠와 왕조현이 캐나다에서 어학원을 함께 다녔다며 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사진인데요.

    특유의 짙은 눈썹과 하얀 피부가 올해 마흔다섯의 나이에도 여전히 전성기 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왕조현은 지난 2004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은퇴한 뒤 캐나다 벤쿠버에서 살고 있는데요.

    간간이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지만 연예계 복귀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하네요.

    여러 스캔들로 시련도 많았지만 미모는 여전한 것 같죠?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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