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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전재홍 기자

[사건사고] 도둑 침입 착각해 6층 높이에서 '대롱' 外

[사건사고] 도둑 침입 착각해 6층 높이에서 '대롱' 外
입력 2012-11-04 07:08 | 수정 2012-1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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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제 저녁 개를 키우던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불이 나 개 7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한 60대 여성은 도둑을 피해 창문을 넘어 가스배관을 타고 무려 4층을 내려온 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전재홍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검게 그을린 짐승의 사체가 뼈대만 앙상한 비닐하우스 안에 쌓여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 고양시의 한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개 7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주택과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 2개 동을 태운 뒤 80여 마리의 개들이 모여 있던 견사까지 덮쳤습니다.

    묶여있어 불길을 피하지 못한 개들은 그 자리에서 죽었고, 살아남은 개들도 불에 탄 사체 옆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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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10시 반쯤 경남 창원시 해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양 모 씨가 6층 높이 가스 배관에 매달려 있다 2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집에 혼자 있던 양 씨는 앞집에서 나던 드릴 소리를 도둑의 침입으로 착각하고, 10층인 자신의 집 창문을 넘어 가스배관을 타고 내려오다 6층에서 힘이 빠져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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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 오산 궐동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뒤집히는 사고를 일으킨 뒤 도주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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