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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세의 기자

대선후보 행보, 朴·文 쇄신안 발표‥安 종교계 만남

대선후보 행보, 朴·文 쇄신안 발표‥安 종교계 만남
입력 2012-11-06 06:26 | 수정 2012-11-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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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도 대선후보들 바쁩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정치쇄신안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당 쇄신안을 발표합니다.

    또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종교계 인사들을 만납니다.

    김세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대선공약으로 내걸 정치쇄신안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개헌 문제가 쇄신안의 핵심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박 후보는 남북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서울과 평양에 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후보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화 채널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북한의 지도자와도 만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당 쇄신안을 발표합니다.

    당 제도와 구조, 문화적 측면의 개혁 전반에 대한 구상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문 후보는 내신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내용의 대입제도 개선안과 외고와 자사고 폐지방안을 내놓았습니다.

    ◀SYN▶ 문재인/민주통합당 후보
    "설립 취지에서 어긋나 입시 명문고로 변질된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는 단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겠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를 찾는 등 종교계 인사들을 만납니다.

    어제는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안철수/무소속 후보
    "(어르신들이) 복지의 수혜자로 머물러 계시기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복지를 만드시고 공동체를 복원하시고 재능을 기부하시고‥"

    또 5살 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하는 내용을 포함한 육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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