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 아이유 사진 논란에 '아진요' 카페까지 등장/사강, "일보다 가정" 연예계 은퇴 선언 미국행 外

◀ 박지윤 리포터 ▶

다양한 연예계 소식 전해드리는 연예투데이입니다.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셀카 사진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는데요.

급기야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아진요 카페까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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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이 아이유 측의 공식해명에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각 포털사이트에는 아이유에게 이번 스캔들의 진실을 요구한다는 <아진요> 카페까지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데요.

이들은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찍은 사진이라는 아이유 측의 입장은 팬들을 기만하는,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진요> 카페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데요.

굳이 이런 카페까지 개설될 정도로 아이유가 사생활을 밝혀야 하냐는 겁니다.

또, 지나친 마녀사냥이라며 가수 타블로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타진요> 카페를 보는 것 같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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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톡톡 튀고 개성강한 역할을 맡아왔었죠!

배우 사강이 남편 내조와 자녀양육에 전념하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007년 네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뒤 지난해 첫 딸을 출산한 사강은, 최근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받으면서 고민 끝에 미국행을 결정했다는데요.

사강은 측근을 통해 최소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할 계획이지만 완전은퇴는 아니라며, 연예계 활동에 대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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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강의 연예계 잠정은퇴로 결혼 뒤 모습을 감춘 스타들이 또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먼저 대장금에서 장금이의 라이벌!

금영으로 열연했던 홍리나를 들 수 있겠죠.

홍리나는 지난 2006년 재미사업가와 결혼한 뒤 연예계 활동을 모두 중단했는데요.

현재 남편,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반달 눈웃음과 허당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민정 역시 지난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한 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데요.

가끔씩 한국을 방문하기도 하고, 미니홈피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선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배우 박순애와, 짙은 보조개가 매력이었던 음정희도 결혼 뒤 은퇴한 대표적인 여성 스타인데요.

가족과 함께 행복하길 바라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날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박지윤 리포터 ▶

어제, 2년간의 대체복무를 마친 강동원이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ＶＣＲ▶

강동원의 소속사에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남산타워를 발견하고 마치 소년처럼 좋아하는 강동원인데요.

63빌딩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서울 곳곳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영상은 강동원이 입대하기 전에 찍은 것으로, 소집해제를 한 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공개하게 됐다는데요.

어제부로 민간인 신분이 된 강동원은 현재 영화 <군도> 등, 차기작을 신중히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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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려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요즘 가장 뜨는 핫한 배우죠!

이장우와 오연서를 비롯해 배우 진태현과 서현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특히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오연서는 부모의 재산을 믿고 사는 철없는 된장녀!
나공주 역을 맡았다며, 나공주 만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될 거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는 큰사위에 대항하는 백수 둘째 사위!

이장우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다음 주 월요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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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신구 아이돌커플의 탄생으로 주목을 받았었죠!

신화의 전진과 걸그룹 스피카의 박주현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매체는 전진이 결별의 충격으로 이달 초,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칩거를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전진과 박주현의 결별소식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열애사실을 비롯해 결별까지, 공교롭게도 박주현이 속한 스피카의 컴백을 앞두고 알려지면서 신인 걸그룹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 의혹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스피카 측에서는 시기가 우연히 겹쳤을 뿐, 결별 사실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노이즈 마케팅은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박지윤 리포터 ▶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