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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민 기자

[사건사고] 비닐하우스서 불‥일가족 6명 대피 外

[사건사고] 비닐하우스서 불‥일가족 6명 대피 外
입력 2012-11-26 06:37 | 수정 2012-11-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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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서 일가족 6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고속도로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났고, 인천 주안역 지하상가에는 최루성 가스가 살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김성민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VCR▶

    비닐하우스가 불길에 휩싸입니다.

    어제 오후 7시 5분쯤 경기도 일산시 성석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살던 34살 이 모 씨 등 일가족 6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개 동과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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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앞선 오후 6시35분쯤에는 경기 안성시 죽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이 모두 불에 타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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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에는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당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으며, 100m 뒤의 차량 2대도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79살 김 모 씨 등 11명이 다쳤고 일대 3km 정도가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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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9시쯤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지하상가에서 최루성 가스 냄새가 난다는 상인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근 건물과 지하철 CCTV에 찍힌 10대 3명이 지난 21일과 24일에 이어 어제도 휴대용 최루가스를 뿌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MBC뉴스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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