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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영일 기자

문재인, 정책행보 '본격화'‥"安 지지세력과 연대"

문재인, 정책행보 '본격화'‥"安 지지세력과 연대"
입력 2012-11-26 06:37 | 수정 2012-11-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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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역시 어제 후보등록을 마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충청지역과 광주를 방문해서 본격적인 지지세력 확장에 나섭니다.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충청지역을 방문한 뒤 광주로 내려가 5.18 묘역에 참배하면서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어제 안철수 후보 지지세력과 함께 국민연대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문재인 후보/민주통합당
    "안철수 후보와 함께 약속한 새 정치 공동선언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문 후보는 또 안 후보 측과 실무 합의한 경제복지정책 공동선언과 한반도평화를 위한 공동선언도 실행해 나가겠다며 지지세력 확장에 나섰습니다.

    사실상 양자 대결 구도가 굳어지면서 문 후보 측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SYN▶ 진성준/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
    "안철수 후보는 시종일관 박근혜를 이기는 단일화여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한 것이고‥"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 측과의 연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고 조만간 안철수 전 후보와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도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어제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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