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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성민 기자

[사건사고]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11명 부상 外

[사건사고]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11명 부상 外
입력 2012-11-26 09:24 | 수정 2012-11-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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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서 1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주안역에서는 최루성 가스가 살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차량이 파손된 채 도로 곳곳에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으며, 100m 뒤의 차량 2대도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79살 김 모 씨 등 11명이 다쳤고, 일대 3km 정도가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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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6시35분쯤에는 경기 안성시 죽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이 모두 불에 타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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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저녁 7시 5분쯤에는 경기도 일산시 성석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타며 소방서 추산 2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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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9시쯤에는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지하상가에서 최루성 가스 냄새가 난다는 상인들의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인근 건물과 지하철 CCTV 영상을 토대로 휴대용 최루가스를 뿌린 것으로 보이는 10대 3명을 추적 중입니다.

    MBC뉴스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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