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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安 지지층 43%, 文에게 안 갔다 外

[아침 신문 보기] 安 지지층 43%, 文에게 안 갔다 外
입력 2012-11-26 09:24 | 수정 2012-1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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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번에는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ANC▶

    오늘 대부분의 신문 1면에 안철수 후보 사퇴에 다른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 조사 결과가 실렸는데요.

    함께 보시죠.

    ◀ANC▶

    조선일보는 안철수 후보 사퇴에 따른 안 지지층의 43%는 문에게 안 갔다는 제목으로 56.9%는 문재인 후보로 20.5%는 박근혜 후보로 부동층으로 바뀐 경우가 21.4%라고 보도했고요.

    두 후보의 지지율은 박 후보가 43.5%, 문 후보는 39.9%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의 조사에서는 안철수 지지자 57%가 문 후보로, 25%는 박 후보로 이동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역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겨레의 조사에서는 안철수 표 51% 가 문재인 후보 쪽으로, 26%는 박근혜 후보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두 후보의 맞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9.8%, 문 후보가 41.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NC▶

    계속해서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집 마당에 심어 놓은 나무나 화초 아래에 뼛가루를 묻는 이른바 '자연장'이 허용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장사시설 수급 종합 계획에 따르면, 자연장지 설치가 가능한 지역이 주거·상업·공업지역까지 확대 되고요.

    오는 2017년까지 화장시설 13곳도 추가로 설치된다고 합니다.

    ◀ANC▶

    이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지난 9월부터 정부는 김장 시기를 늦추면 조금 더 싼 값에 배추를 살 수 있다면서 '김장 늦춰 담기' 캠페인을 벌여왔는데요.

    하지만,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배추값이 앞당겨 찾아온 추위 탓에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주 배추 한 포기당 평균 도매가격은 2578원이었다는데요.

    정부가 피하라고 했던 이번 달 중순보다 가격이 9.4%나 올랐다고 합니다.

    ◀ANC▶

    다음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일본인들의 한국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일본 내각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59%가 "한국과 친하지 않다."라고 답변했다는데요.

    한류의 영향으로 급상승했던 호감도가 10여 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에 대한 호감도도 지난 1978년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ANC▶

    계속해서 동아일보 보겠습니다.

    제주도의 경제가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제주는 주로 관광이 지역 경제를 떠받치면서 '주말 경기'라는 한계가 있었다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국제학교가 잇따라 문을 열고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평일 경기'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도둑과 대문, 거지'가 없다는 '삼무(三無) 제주'가, 이제는 불황까지 없는 '사무 제주'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ANC▶

    마지막으로 매일경제 보겠습니다.

    남이섬에 가면 서울 송파구의 이름을 딴 '송파은행길'이 있다는데요.

    송파구가 지난 2008년부터 가을철만 되면 거리에 쌓여 처치 곤란인 낙엽을 남이섬에 보내주고 있고, 남이섬은 이 낙엽으로 낙엽길을 만드는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강동구는 낙엽으로 친환경 퇴비를 만들고, 강남구는 은행잎을 정화조 소독에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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