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양윤경 기자
양윤경 기자
[해외사건사고] 독일 휴양지 장애인 작업장에 불‥14명 숨져 外
[해외사건사고] 독일 휴양지 장애인 작업장에 불‥14명 숨져 外
입력
2012-11-27 09:18
|
수정 2012-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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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에서 불이 나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중국 고속도로에서는 짙은 안개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7명이 숨졌습니다.
양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오후 2시쯤, 휴양지 안에 있던 장애인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작업장에는 장애인 근로자 120명이 일하고 있었고, 일부 근로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INT▶ 칼 하인즈 슈미츠/현지 경찰 대변인
"120명 가운데 14명이 숨졌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형 트럭과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면서, 중국 산둥성 타이안 시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2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INT▶ 트럭 운전사
"안개가 너무 짙어 2,3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았어요. 앞에 가던 차량 불빛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 사고로 7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35명에 이릅니다.
MBC뉴스 양윤경입니다.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에서 불이 나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중국 고속도로에서는 짙은 안개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7명이 숨졌습니다.
양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오후 2시쯤, 휴양지 안에 있던 장애인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작업장에는 장애인 근로자 120명이 일하고 있었고, 일부 근로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INT▶ 칼 하인즈 슈미츠/현지 경찰 대변인
"120명 가운데 14명이 숨졌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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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럭과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면서, 중국 산둥성 타이안 시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2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INT▶ 트럭 운전사
"안개가 너무 짙어 2,3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았어요. 앞에 가던 차량 불빛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 사고로 7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35명에 이릅니다.
MBC뉴스 양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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